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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더피프틴’ 방송 취소…왜 논란이 되었을까?

kaf2s 2025. 3. 29. 2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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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N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었던 글로벌 K-POP 오디션 프로그램 ‘언더피프틴(UNDER15)’.
그러나 방송을 앞두고 “아동 성 상품화” 논란에 휘말리며 결국 방송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.
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?


🧒 언더피프틴(UNDER15)이란?

‘언더피프틴’은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들만 출연 가능한 K-POP 오디션 프로그램으로,
어린 나이의 참가자들이 실력과 개성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콘셉트였습니다.

  • ✔️ 제작사: 크레아스튜디오
  • ✔️ 방송사: MBN
  • ✔️ 기획 방향: “차세대 글로벌 K-POP 스타 발굴”
  • ✔️ 예정 방송일: 2025년 3월 31일 → 취소

🔥 무엇이 논란이 되었나?

방송 전 공개된 홍보 영상과 프로필 사진에서 참가자들은:

  • 과도하게 성숙한 메이크업
  • 노출이 있는 의상
  • 포즈와 표현이 성인 콘셉트에 가깝게 연출

이러한 연출 방식이 “아동 성 상품화”, **“미성년자 대상 성적 이미지 소비 조장”**이라는 비판을 받았고,
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청자 항의와 방송 중지 요구가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.


🛑 제작사와 방송사의 입장

🎙 크레아스튜디오 입장 (3월 28일)

“출연자 보호와 프로그램 방향성 재정비를 위해 방송을 전면 취소합니다.”
“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오해가 발생해 유감이며, 향후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고려하겠습니다.”

📺 MBN 입장

“제작사 결정에 따라 3월 31일 방송은 취소됩니다.”
“이번 건과 별개로 크레아스튜디오와의 협업은 지속할 예정입니다.”


👥 대중 반응 요약

  • ✅ “아이들을 지켜준 결정, 다행이다.”
  • ❌ “왜 기획 단계에서 걸러지지 않았을까?”
  • 🔁 “방송은 취소됐지만, 이미지 노출된 아이들 보호는 누가 책임지나?”
  • 💬 “아동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.”

📌 결론: 언더피프틴 사태가 남긴 것

이번 언더피프틴 논란은 단순한 프로그램 취소 그 이상입니다.
K-POP 산업 내 아동·청소년 보호,
방송 제작 윤리,
대중의 감수성 변화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죠.

앞으로도 방송 및 연예계에서는 참가자 연령에 맞는 연출과 안전한 환경,
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동반한 콘텐츠 제작이 요구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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